박지성 무릎 시술 근황…“사흘간 침대 못 일어났다” 고백, OGFC 레전드 매치 출전 가능성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오랜 시간 괴롭혀온 무릎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술을 받으며 다시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치료는 단순한 건강 관리 차원이 아니라 OG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매치 출전 가능성과 연결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4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특별한 레전드 매치를 앞두고 박지성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아 무릎 치료와 재활을 시작했다. 은퇴 이후 계속 미뤄왔던 치료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OGFC와 수원 삼성 레전드 매치, 축구 팬들의 기대 폭발

이번 경기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벤트다.
OGFC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황금기를 이끈 전설적인 선수들이 모여 만든 팀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함께한다.

  • 박지성
  • 리오 퍼디낸드
  • 라이언 긱스
  • 파트리스 에브라

이들은 축구 콘텐츠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팀을 결성했다.

특히 OGFC는 단순한 이벤트 팀이 아니라 팀 승률 73% 달성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만약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 팀을 해체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공개해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박지성 무릎 시술 이유, “에브라의 말이 결정적”

박지성이 다시 치료를 결심하게 된 데에는 옛 동료 파트리스 에브라의 영향이 컸다.

에브라는 박지성에게
“죽기 전에 한 번은 지성에게 패스를 하고 싶다”
라는 말을 전하며 함께 뛰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 이야기는 많은 축구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

박지성 역시 OGFC 선수들과 다시 만나면서 **“같이 뛰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밝혀 레전드 매치 출전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메시도 다녀간 바르셀로나 병원에서 시술

박지성은 최근 슛포러브 유튜브 영상을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을 방문해 무릎 상태를 점검하고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병원은 과거

  • 리오넬 메시
  • 카를레스 푸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치료를 받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시술 이후 박지성은 에브라와 통화하며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현역 시절부터 이어진 박지성의 ‘무릎 고통’

사실 박지성의 무릎 문제는 현역 시절부터 유명했다.

그는 선수 생활 동안 다음과 같은 수술을 경험했다.

  • 2003년 반월상연골판 부분 절제 수술
  • 2007년 관절 연골 재생 수술

하지만 이후에도 국가대표 일정과 유럽 리그 일정으로 인한 장거리 이동과 강도 높은 경기 일정이 이어지며 무릎 상태는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

심지어 경기 전에는 무릎에 찬 물을 주사기로 빼면서 경기에 나섰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 언론도 놀란 상태 “경기 후 사흘 동안 침대”

특히 은퇴 직전이었던 2013~2014 시즌 PSV 에인트호번 시절 그의 몸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당시 네덜란드 언론은
“경기를 뛰고 난 뒤 사흘 동안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다”
고 보도했다.

결국 박지성은 2014년, 33세의 나이로 현역 은퇴를 선택하게 된다.


은퇴 후에도 계속된 무릎 문제

은퇴 이후에도 무릎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2024년 열린 아이콘 매치에서 잠시 출전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지만 이후 상황은 쉽지 않았다.

박지성은 당시 인터뷰에서

  • 무릎이 심하게 붓고
  •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였으며
  • 10일 동안 앉아서 생활해야 했다

고 털어놓기도 했다.


레전드 매치, 다시 한번 감동의 순간 될까

이번 OG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매치는 단순한 이벤트 경기를 넘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 박지성의 무릎 치료 이후 첫 복귀 가능성
  • 맨유 전설들의 재결합
  • OGFC의 승률 73% 도전

이 세 가지 스토리가 모두 맞물리면서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경기가 될 전망이다.

많은 축구 팬들이 바라는 장면은 단 하나다.

에브라의 패스를 받아 박지성이 다시 그라운드를 누비는 순간.

그 장면이 현실이 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