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짠 사람 누구냐” 폭발…LAFC 감독 작심 발언, 손흥민 혹사 논란까지 번졌다

LA FC가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연패에 빠지자, 결국 감독이 공개적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단순한 경기력 문제가 아니라 리그 일정 구조 자체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핵심에는 손흥민의 과부하 문제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LAFC 역사상 가장 빡빡한 일정” 감독의 공개 불만

LAFC는 23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래피즈와 MLS 9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경기 자체보다 더 큰 이슈는 사전 기자회견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마르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LAFC 역사상 가장 빡빡한 일정이다. 이런 스케줄은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

그는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하며 리그 운영 방식 자체를 지적했다.


42일 13경기…현실적인 ‘혹사 수준’ 일정

이번 논란의 핵심은 숫자다.

  • 42일 동안 13경기
  • 리그 + 챔피언스컵 동시 진행
  • 원정 이동 + 고지대 경기 포함

특히 중남미 원정과 고지대 경기까지 포함되며 선수들의 체력 소모는 극단적으로 증가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과거 2023년과 비교해도 이번 일정이 더 빡빡하다고 밝혔다.


연패로 드러난 체력 한계

문제는 결과로도 나타났다.

  • 포틀랜드 팀버스전 1-2 패배
  •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 1-4 대패

이 두 경기 모두 경기력 저하가 명확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과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다.

LAFC는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최근 2연패로 흐름이 꺾였다.


손흥민도 피할 수 없었던 ‘과부하’

이번 일정에서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휴식 차원의 결장 이후에도 다시 풀타임 혹은 연속 출전으로 이어지며 체력 부담을 크게 받았다.

특히 문제는 경기 강도였다.

  • 고지대 원정
  • 짧은 회복 기간
  • 핵심 공격 역할 지속 수행

이 조합은 공격수에게 가장 부담이 큰 일정 구조다.

결국 산호세전에서는 팀 전체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1-4 대패로 이어졌다.


감독의 핵심 메시지: “성공의 대가지만, 구조는 문제”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일정 문제를 단순 불평으로 끝내지 않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챔피언스컵 진출 팀은 일정 부담이 커진다
  • 그러나 리그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
  • 일부 팀은 유럽처럼 일정 보호를 받는다

특히 그는 유럽 사례까지 언급했다.

  • 파리 생제르맹(PSG) 등은 일정 조정 혜택 존재
  • 주요 토너먼트 일정 보호 시스템 운영

즉, MLS 일정 구조가 국제 기준과 비교해 유연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경기는 미뤄졌어야 했다” 직격 발언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마지막 발언이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콜로라도전 일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챔피언스컵 4강을 치르는 상황이라면 이 경기는 연기됐어야 했다.”

이어 그는 강하게 말했다.

“일정 짠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별로다.”

사실상 리그 운영 시스템을 직접 겨냥한 발언이다.


팬들 반응 “이건 단순 로테이션 문제가 아니다”

현지 팬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긍정 반응:

  • “현실적인 지적이다”
  • “선수 보호가 우선”
  • “챔피언스컵 병행은 무리”

비판 반응:

  • “우승팀이면 감수해야 한다”
  • “모든 팀이 같은 조건”
  • “로테이션 실패 책임 회피”

특히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 활용 문제가 함께 논쟁이 되고 있다.


핵심은 ‘흥부 듀오’의 체력 관리

LAFC의 공격 핵심은 여전히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조합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 득점 효율 감소
  • 후반 체력 저하
  • 공격 전환 속도 둔화

이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결론: 성적보다 먼저 터진 ‘일정 전쟁’

이번 사태는 단순한 2연패가 아니다.

핵심은 명확하다.

  • 일정 과부하
  • 핵심 선수 체력 문제
  • 감독의 공개 불만
  • 리그 구조 논쟁 확대

LAFC는 여전히 우승 후보지만, 지금의 흐름이 계속된다면 시즌 전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

특히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핵심 자원 관리가 시즌 성패를 가를 가장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LAFC #손흥민 #MLS #메이저리그사커 #축구뉴스 #해외축구 #축구이슈 #마르크도스산토스 #콜로라도래피즈 #산호세어스퀘이크스 #포틀랜드팀버스 #축구분석 #축구전술 #축구감독 #축구일정 #축구경기 #축구팬 #축구소식 #축구기사 #스포츠뉴스 #축구논란 #체력관리 #선수혹사 #챔피언스컵 #CONCACAF #축구리그 #손흥민뉴스 #LAFC경기 #흥부듀오 #드니부앙가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