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 강등 위기… 토트넘도 18위 추락, EPL 판도 흔들린다

2025-2026 시즌 **Premier League**에서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 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속한 **Wolverhampton Wanderers**가 사실상 강등 위기에 몰렸고, 동시에 **손흥민**의 친정팀 Tottenham Hotspur 역시 강등권으로 떨어지며 충격적인 순위 변동이 발생했다.

시즌 막판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두 팀의 부진은 단순한 경기 결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울버햄튼의 경우 잔류 가능성이 극히 낮아지면서 다음 시즌 황희찬의 2부리그 출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울버햄튼, 웨스트햄 원정에서 0-4 완패

울버햄튼은 4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London Stadium**에서 열린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West Ham United**에게 0-4로 크게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전반 막판부터 무너졌다.

전반 42분 수비수 **Konstantinos Mavropanos**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기울었고, 후반 들어 경기 흐름은 완전히 웨스트햄 쪽으로 넘어갔다.

후반 21분과 23분에는 공격수 **Valentin Castellanos**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울버햄튼 수비는 연달아 무너지며 대응하지 못했고, 후반 38분 다시 한 번 마브로파노스에게 실점하며 경기는 사실상 끝났다.

이날 경기는 웨스트햄의 4-0 완승으로 종료됐다.


황희찬, 후반 교체 투입… 팀 반전 실패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했다.

후반 26분 그라운드에 투입되며 공격 활로를 찾기 위한 카드로 활용됐지만, 이미 크게 기울어진 경기 흐름을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울버햄튼은 공격 전개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 패배로 울버햄튼의 시즌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승점 17점 최하위… 강등 가능성 현실화

현재 울버햄튼은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러 있다.

승점은 단 17점에 불과하며,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과의 격차는 15점까지 벌어졌다.

문제는 남은 경기 수다. 울버햄튼은 시즌 종료까지 단 6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학적으로는 잔류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남은 모든 경기를 승리하더라도 다른 팀들의 결과까지 동시에 따라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이미 울버햄튼의 강등을 기정사실로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


황희찬, 다음 시즌 2부리그 뛸 수도

울버햄튼이 강등될 경우 다음 시즌은 **EFL Championship**에서 시작하게 된다.

이 경우 황희찬 역시 팀에 잔류할 경우 2부리그에서 경기를 뛰게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적 가능성도 존재한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공격 자원으로 경쟁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시즌 종료 전까지는 구단 상황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토트넘도 강등권 추락… EPL 판도 요동

더 충격적인 사실은 울버햄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토트넘 역시 최근 부진으로 18위까지 떨어졌다.

토트넘은 시즌 도중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임시 감독 체제를 정리하고 새롭게 Roberto De Zerbi 감독을 선임했지만, 아직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의 승점은 30점.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


토트넘 남은 일정도 험난

토트넘은 12일 **Sunderland AFC**와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 승격팀이지만 현재 12위로 안정적인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다.

더 큰 문제는 이후 일정이다.

토트넘은 앞으로

  • Brighton & Hove Albion
  • 울버햄튼
  • Aston Villa
  • Leeds United
  • Chelsea FC
  • Everton FC

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 가운데 토트넘이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에버튼뿐이다.

따라서 잔류 경쟁은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충격적인 시즌

이번 상황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희찬과 손흥민은 오랜 기간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표적인 한국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두 선수가 소속된 팀들이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은 쉽게 보기 어려운 장면이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에서 울버햄튼이 기적 같은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그리고 토트넘이 강등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론: EPL 시즌 막판 최대 변수 등장

2025-2026 프리미어리그는 시즌 막판 예상치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울버햄튼은 강등이 눈앞에 다가왔고, 토트넘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

황희찬의 다음 시즌 무대가 어디가 될지, 그리고 토트넘이 잔류에 성공할지 여부는 앞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PL 마지막 라운드까지 긴장감 넘치는 잔류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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