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League**에서 **LG Twins**의 외국인 에이스 **Anders Tolhurst**가 완벽한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팀의 1선발다운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활약보다 팀 수비를 먼저 칭찬하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LG는 4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Landers**와의 경기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단연 선발 투수 톨허스트가 있었다.
6이닝 무실점 완벽투…QS 2경기 연속 달성
톨허스트는 이날 경기에서
- 6이닝
- 4피안타
- 2볼넷
- 1사구
- 4탈삼진
- 무실점
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 내용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하며 팀의 대승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 **Kiwoom Heroes**와의 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 7탈삼진으로 승리를 따냈던 톨허스트는 2경기 연속 QS와 연승을 동시에 기록하며 시즌 초반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우리 팀 수비는 최정상급”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톨허스트는 자신의 투구보다 팀 수비력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우리 팀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가진 팀 중 하나다.”
라고 말하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경기 중 수비 도움 덕분에 투구가 더욱 안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수비 덕분에 이닝을 이어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실제로 이날 LG는 안정적인 수비로 톨허스트의 투구를 완벽하게 지원했다.
KBO리그에서도 수비 조직력이 뛰어난 팀으로 평가받는 LG는 이날 역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시즌 첫 경기 대참사…그러나 완벽한 반등
흥미로운 점은 톨허스트의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3월 31일 **Kia Tigers**와의 경기에서
- 3이닝 7실점
- 9피안타
를 기록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 맹활약을 고려하면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
하지만 이후 톨허스트는 빠르게 페이스를 회복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QS를 기록하며 LG 선발진의 핵심 에이스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2025년 LG 우승 이끈 ‘히든 카드’
톨허스트는 사실 LG에서 대체 외국인 투수로 시작한 선수다.
그는 2025년 8월 LG에 합류했다.
당시 성적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 8월 4경기 4승
- 평균자책점 0.36
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하나로 떠올랐다.
결국 시즌 최종 성적도 훌륭했다.
- 8경기
- 6승 2패
- ERA 2.86
특히 LG의 통합 우승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LG와 재계약…2026 시즌 에이스 기대
LG 구단은 이런 활약을 높게 평가해 톨허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6 시즌에는 풀타임 선발로 활약할 것이 예상됐다.
시즌 초반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최근 경기력을 보면 점점 에이스다운 모습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LG가 올 시즌에도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톨허스트의 안정적인 선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LG 마운드의 핵심으로 떠오른 톨허스트
현재 LG는 타선뿐 아니라 탄탄한 선발진과 수비력을 기반으로 리그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톨허스트가 확실한 1선발 역할을 해준다면 LG 마운드는 더욱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빠르게 반등한 톨허스트.
그가 앞으로도 지금 같은 투구를 이어간다면 LG 팬들이 기대하는 2년 연속 우승 도전 역시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
LG 톨허스트 QS 활약 정리
✔ 6이닝 무실점 완벽투
✔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
✔ 팀 수비력 칭찬하는 겸손한 인터뷰
✔ LG 9-1 대승 견인
LG 팬들 입장에서는 에이스가 완전히 살아났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더욱 반가운 경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