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리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기록적인 난타전(?)이 아닌 ‘난제구 경기’가 나왔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무려 18개의 사사구와 17개의 잔루라는 보기 드문 기록이 동시에 나왔다.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프로 경기 맞나?”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에서 삼성은 6-5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그러나 승리한 삼성도 전혀 웃을 수 없는 경기였다.
삼성 8안타 18사사구…잔루만 17개
이날 삼성 타선은 8안타 + 18사사구라는 엄청난 출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결과는 믿기 어려웠다.
- 총 득점: 6점
- 잔루: 17개
- 적시타: 사실상 없음
즉 기회는 계속 만들었지만 결정타는 전혀 나오지 않은 경기였다.
특히 대부분의 점수가 정상적인 안타가 아닌
- 밀어내기 볼넷
- 폭투
등으로 만들어졌다.
야구에서 보기 드문 **‘비정상적인 득점 패턴’**이었다.
한화 마운드, 사사구 18개 대참사
이 경기의 가장 큰 원인은 한화 마운드였다.
선발로 나선 문동주를 시작으로 불펜까지 이어진 투수진은 제구 난조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경기 전체 기록
- 사사구: 18개
- 볼넷 + 몸에 맞는 공
- 계속되는 만루 상황
특히 경기 후반에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을 허용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9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이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결승점을 내준 것이다.
이 장면은 사실상 이날 경기의 상징적인 순간이었다.
찬스만 만들고 끝…삼성의 답답한 공격
삼성 타선 역시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출루는 계속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대표적인 장면이 5회였다.
- 박승규 볼넷
- 김지찬 안타
- 최형우 볼넷
순식간에 1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다음 타자 르윈 디아즈가 병살타를 치며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6회 역시 비슷했다.
- 연속 안타
- 볼넷
- 다시 만루
하지만 대타가 투수 앞 땅볼을 치며 홈에서 포스아웃.
이날 삼성은 만루 찬스만 여러 차례 날린 경기였다.
그래도 삼성 4연승…한화는 4연패
결과적으로 삼성은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결과
- 삼성 6 – 5 한화
삼성 시즌 성적
- 9승 4패 1무
- 4연승 질주
한화 시즌 성적
- 6승 8패
- 4연패
하지만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양 팀 모두 웃기 어려운 경기였다.
삼성은 잔루가 너무 많았고, 한화는 제구가 완전히 무너졌다.
KBO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한 경기’
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이날 경기는 화제가 됐다.
특히 다음 기록이 동시에 나온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날 경기 특이 기록
- 사사구 18개
- 잔루 17개
- 밀어내기 득점 다수
- 적시타 거의 없음
즉 “투수는 스트라이크를 못 던지고, 타자는 결정타를 못 치는 경기”였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 “이게 프로 경기냐”
- “양 팀 다 이기기 싫은 경기”
- “역대급 난장판 경기”
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 한화 삼성 경기
- 한화 사사구 18개
- 삼성 잔루 17개
- KBO 역대급 경기
- 문동주 난조
- 김서현 밀어내기 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