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서 대한민국 공격수의 이름이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오현규**다.
튀르키예 명문 구단 **베식타시 JK**에서 맹활약 중인 그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동시에 받으며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특히 이적이 성사될 경우 이적료 약 700억 원(4천만 유로) 규모로, 한국 선수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베식타시에서 폭발…11경기 7골 2도움
오현규는 올해 2월 벨기에의 **KRC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보여준 활약은 놀라웠다.
- 리그 11경기
- 7골 2도움 기록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곧바로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이 활약 덕분에 유럽 빅클럽 스카우트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고, 결국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맨유·토트넘 영입 경쟁 시작
영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이 오현규를 주목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공격진 개편을 준비 중이다.
특히 **조슈아 지르크지**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하다.
또 다른 타깃으로 거론되는 선수는 **베냐민 셰슈코**다.
오현규는 이들과 함께 맨유의 스트라이커 후보 리스트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 역시 공격수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과거 **손흥민**을 영입해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
이 때문에 또 다른 한국 선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700억” 한국 선수 최고 기록 가능
만약 오현규가 4천만 유로(약 696억 원) 규모의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다면, 이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된다.
현재 기록은 2015년 여름
**손흥민**이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약 3천만 유로다.
즉 오현규가 이적한다면 손흥민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한국 축구 역사를 쓰게 되는 셈이다.
베식타시 “당장은 매각 없다”…하지만 계획은 있다
현재 베식타시는 오현규를 쉽게 내줄 생각은 없다.
구단은 다음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현규를 핵심 전력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장기적인 계획은 존재한다.
구단은 **2026 FIFA 월드컵**에서 오현규가 활약해 몸값이 더 상승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후 4천만 유로 수준의 이적료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스트라이커 계보…새로운 시대 열리나
한국 축구는 오랫동안 세계적인 공격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대표적으로
- 차범근
- 박지성
- 손흥민
그리고 이제 그 뒤를 이을 차세대 공격수로 오현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럽 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준다.
과연 오현규가 손흥민의 기록을 넘어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 선수가 될 수 있을까.
올여름 이적 시장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