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로키·에드윈 디아스 동반 부진…LA 다저스 투수진 비상! 연패 속 로버츠 감독 고민 깊어졌다

다저스 연패 원인, 투수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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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초반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LA 다저스**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선발과 불펜의 핵심 전력인 **사사키 로키**와 **에드윈 디아스**가 동시에 부진하면서 팀이 시즌 첫 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9 패배를 기록했다.

이 패배로 다저스는 콜로라도 원정 2연패에 빠졌고, 팀 분위기도 급격히 가라앉고 있다.


사사키 로키, 기대와 다른 시즌 초반 성적

이번 시즌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으로 기대를 모았던 사사키 로키는 아직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사사키는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현재 시즌 성적은 다음과 같다.

사사키 로키 2026 시즌 초반 성적

  • 등판 : 4경기
  • 투구 이닝 : 17⅔이닝
  • 평균자책점 : 6.11
  • 볼넷 비율 : 15.9%

특히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제구 불안이다.

초반에는 좋은 투구를 보여주다가도 타순이 두 번째 사이클을 돌기 시작하면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아직 메이저리그 타자들과의 경기 운영 경험 부족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쿠어스 필드 악몽…MLB 최악의 투수 구장

사사키가 고전한 경기 장소도 부담이 되는 환경이었다.

콜로라도의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투수들에게 가장 어려운 구장으로 유명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고지대(해발 약 1600m)
  • 공기 밀도가 낮음
  • 타구 비거리 증가

이 때문에 투수들이 평소보다 공이 더 잘 맞고 장타가 많이 나오는 경기장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던 사사키의 안정적인 투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불펜 핵심 에드윈 디아스도 붕괴

선발뿐 아니라 불펜도 문제다.

이번 시즌 다저스가 큰 돈을 들여 영입한 에드윈 디아스가 예상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디아스는 8회말 등판했다.

하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에드윈 디아스 경기 내용

  • 아웃카운트 : 0개
  • 피안타 : 3개
  • 볼넷 : 1개
  • 실점 : 3점

단 한 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 장면이 사실상 경기 흐름을 완전히 콜로라도 쪽으로 넘긴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문제는 구속 저하다

디아스의 가장 큰 문제는 구속 저하다.

전성기 시절 디아스의 패스트볼은 100마일에 가까운 강속구로 유명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 구속이 일정하지 않고
  • 공의 힘도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저스 내부에서도 몸 상태 문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츠 감독 “걱정된다”

다저스의 사령탑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 경기는 평가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이어 디아스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다.

“디아스가 원래 어떤 투수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은 그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또한 그는

  • 선수와 직접 대화 예정
  • 트레이닝 스태프 점검
  • 투수 코치와 원인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 로테이션도 이미 붕괴 위기

다저스 상황이 더 걱정되는 이유는 대체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다저스 선발진에는 여러 문제가 겹쳐 있다.

다저스 투수진 상황

  • 블레이크 스넬 → 5월 말 복귀 예상
  • 트리플A 투수 리버 라이언 → 부상자 명단
  • 선발 대체 자원 부족

즉 지금 상황에서는 사사키가 계속 선발로 경험을 쌓을 수밖에 없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사사키가 시즌 초반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성장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다저스 우승 도전, 투수진이 관건

현재 다저스 타선은 여전히 강력하다.

하지만 투수진 안정 없이는 우승 경쟁이 어렵다.

특히

  • 선발 : 사사키 로키
  • 불펜 : 에드윈 디아스

이 두 선수는 팀의 핵심 축이다.

이들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찾지 못한다면 다저스의 시즌 전략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다저스 팬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사사키의 제구 안정

메이저리그 타자 상대 경험 축적이 필요하다.

2️⃣ 디아스 구속 회복 여부

몸 상태 점검 후 반등 가능성이 중요하다.

3️⃣ 선발 로테이션 안정

부상 선수 복귀 전까지 버텨야 한다.


결론

2026 시즌 초반 LA 다저스는 예상보다 험난한 출발을 하고 있다.

특히

  • 사사키 로키의 제구 불안
  • 에드윈 디아스의 구속 저하

라는 두 가지 문제가 동시에 터지면서 팀이 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시즌은 아직 길다.

다저스가 투수진 문제를 얼마나 빨리 해결하느냐가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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