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트리플A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던 **콜 어빈**이 한 경기에서 크게 무너지며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다.
20일(한국시간) 그는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서
4이닝 9피안타(3피홈런) 7실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남겼다.
이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이 2.01로 매우 좋았지만, 이번 등판 이후 4.10까지 급등했다.
📉 경기 내용: 홈런 3방에 완전히 붕괴
이날 어빈의 투구는 초반부터 흔들렸다.
주요 기록
- 4이닝
- 9피안타
- 3피홈런
- 1볼넷 / 2탈삼진
- 7실점(자책 7)
특히 장타 허용이 치명적이었다.
고지대 구장인 앨버커키 특성도 있지만, 3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 메이저리그 경력은 탄탄했던 투수
어빈은 원래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던 MLB 투수다.
- 2016년 드래프트: 필라델피아 필리스 지명
- 전성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대표 시즌
| 시즌 | 성적 |
|---|---|
| 2021 | 10승 15패 ERA 4.24 |
| 2022 | 9승 13패 ERA 3.98 (181이닝) |
이 때문에 KBO 입성 당시에도 **“현역 빅리거급 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두산 시절: 기대보다 실망
2025년 그는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지만 기대에는 크게 못 미쳤다.
시즌 성적
- 28경기
- 8승 12패
- ERA 4.48
게다가 경기 외적으로도
- 코치에게 어깨빵 논란
- 팀 분위기 문제
등이 겹치며 평판도 좋지 않았다.
결국 시즌 후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났다.
🤔 다저스 콜업 가능성도 다시 불투명
현재 어빈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선발 자원으로 뛰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량 실점으로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이유
1️⃣ 콜업 경쟁 선발 많음
2️⃣ 다저스는 투수층이 매우 두꺼움
3️⃣ 안정적인 경기력이 중요
즉, 이번 등판은 MLB 복귀 가능성에 상당히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 흥미로운 점
KBO에서 기대 이하 → 마이너리그 초반 호투 → 갑작스러운 붕괴
이 패턴 때문에 현지에서도
**“다저스가 굳이 올릴 필요가 없게 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